LTV(담보인정비율)란: 뜻 개념 대출 한도 계산과 적용 기준 주택담보대출 지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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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LTV?

LTV는 영어 세 단어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에요:

• L = Loan (론)
• T = To (투)
• V = Value (밸류)

✅ 1. Loan (론) = 빌리는 돈
이건 영어로 "대출" 또는 "빌린 돈"을 뜻해요.
예를 들어,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👉 "Loan을 받는다"고 말해요.
집을 사기 위해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도 Loan이에요.
Loan = 은행에서 빌리는 돈 (대출)

✅ 2. To (투) = ~에 대한
이건 방향이나 비교를 나타내는 말이에요. "무엇에 비해", "무엇을 기준으로"라는 뜻이에요.
예: “나는 사과 한 개를 500원에 샀어” → 사과라는 기준에 비해 500원이란 돈을 낸 거죠.
To = ~에 비해 / ~를 기준으로

✅ 3. Value (밸류) = 가치, 가격
이건 무엇인가의 값어치를 말해요. 집의 가격, 자동차 가격, 물건의 값 모두 “Value”예요.
여기서는 특히 집의 가격, 즉 부동산의 가치를 뜻해요.
Value = 집값, 부동산의 가치

💡 세 단어를 다시 연결해보면?

Loan To Value → “집값(Value)에 비해(To) 얼마나 돈을 빌릴 수 있는지(Loan)”

쉽게 말하면, LTV = 집값에 비해, 은행이 빌려주는 돈의 비율이에요.

📦 예시로 확인해볼까요?

예 1)

• 집값(Value): 1억 원
• LTV: 70%
• → 은행이 1억 원 × 70% = 7천만 원까지 빌려줍니다

예 2)

• 집값(Value): 2억 원
• LTV: 40%
• → 은행이 2억 원 × 40% = 8천만 원까지만 빌려줘요

✏️ 정리표

• Loan = 빌리는 돈 → 은행에서 빌리는 돈, 대출
• To = ~에 대한 → 어떤 기준에 비해
• Value = 가치 → 집값, 부동산의 가격

👉 그래서 LTV는 집값에 비해 은행이 얼마까지 빌려주는지 나타내는 비율!

🔹 그런데! “집값(Value)”은 누가 정하나요?

사람마다 말이 다르면 어떨까요?

어떤 사람은 “우리 집은 3억짜리예요~”
다른 사람은 “아니야, 저런 집은 2억 정도야”라고 해요.

이렇게 말이 다르면 은행은 혼란스러워요.

그래서 은행은 어떻게 할까요?

✅ 은행은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기준으로 집값을 정해요!

📌 집값(Value)은 이렇게 정해져요:

• 1. 국토부 실거래가 – 최근에 진짜로 팔린 금액
• 2. KB 시세 – 은행이 참고하는 공신력 있는 가격표
• 3. 감정평가사 – 전문가가 집을 직접 보고 판단하는 금액

💡 즉,
LTV에서 말하는 집값은 "진짜로 인정받는 시세"예요!

🔹 LTV 비율은 왜 사람마다 다를까요?

누군가는 70%
누군가는 40%
왜 다르냐고요?

👉 이유는 "상황이 다르기 때문"이에요!

📌 LTV는 다음 기준에 따라 다르게 정해져요:

• ① 집이 있는 곳이 어디인지
  • 서울, 강남처럼 집값이 너무 많이 오르는 지역은 👉 LTV를 낮게 정해요 (예: 40%)
  • 지방처럼 조용한 지역은 👉 LTV를 높게 정해줘요 (예: 70%)
• ② 집값이 얼마인지
  • 9억 원 이하는 → LTV 기본대로 적용
  • 15억 원이 넘는 집은 → 아예 대출이 안 될 수도 있어요!
  👉 비싼 집은 스스로 살 돈이 많다고 보기 때문이에요.
• ③ 처음 사는 집인지, 여러 채 가진 사람인지
  • 처음 집 사는 사람: 도와주기 위해 LTV를 높여줘요 (예: 80%)
  • 이미 집이 많은 사람: 투기를 막기 위해 낮게 주거나 아예 대출 안 해줘요

📦 정리표

LTV가 어떻게 달라질까?

• 규제지역인가요? → 낮게 (예: 40%)
• 집값이 비싼가요? → 낮게 또는 대출 불가
• 생애최초 구입인가요? → 높게 (예: 80%)
• 집이 이미 있나요? → 낮게 또는 불가

🔹 왜 투기지역은 대출이 적게 나오나요?

여기 정말 중요한 포인트예요! 😊

🏙️ 투기지역이란?

집값이 너무 빨리, 너무 많이 오르는 지역이에요.
사람들이 몰려들어 돈 벌려고 집을 사기 때문이에요.

😧 그런데 왜 문제일까요?

• 진짜 살고 싶은 사람은 집을 못 사요
• 돈 많은 사람들이 대출 받아서 여러 채를 사요
• 나중에 대출 못 갚으면 은행도 위험해져요

🧯 그래서 나라에서 막는 방법은?

👉 LTV를 낮춰요!

• 대출을 적게 해주면
• 자기 돈을 더 준비해야 하고
• 쉽게 여러 채를 못 사게 돼요!

📦 비교해 볼까요?

• 비규제지역
  • 집값: 2억 원
  • LTV: 70%
  • 대출금: 1억 4천만 원
  • 자기 돈: 6천만 원


• 투기지역
  • 집값: 2억 원
  • LTV: 40%
  • 대출금: 8천만 원
  • 자기 돈: 1억 2천만 원

→ 투기지역에서는 자기 돈을 많이 내야 하니까, 대출로 투기하기 어려워지는 거예요!

✅ 마무리 요약

• • LTV = 집값에 비해 은행이 빌려주는 비율
• • 집값은 국가 시세나 평가 기준으로 정해져요
• • LTV는 지역, 집값, 사람 조건에 따라 다르게 적용돼요
• • 투기지역은 집값이 너무 오르지 않도록 LTV를 낮게 해요!

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오늘도 경제와 가까워진 하루가 되었길 바랍니다!